모든 아이디어 제안자에 기념품 제공, 사회창안상 1명에 상금 200만 원

▲ 고양시, ‘2019년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 공모전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해결방안을 내놓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고 시민아이디어를 지난 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공모한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사회창안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에 관한 특정주제와 일반 자유주제로 나눠 공모전을 실시한다. 특정 주제에는 교통, 전기, 가스, 소방, 범죄, 재난분야 등에서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아이디어를, 자유주제에는 환경, 문화예술, 복지, 교통, 일자리창출 등 시정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양시민 및 고양시 내 학교 재학생, 직장인 누구나 개인·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시민평가단 평가와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결선발표대회에 진출할 10팀 이내를 선정한다.

선정된 10팀은 ‘아이디어 예비실현금’을 지원받아 5주간 아이디어 실현기간을 거친 후 11월 말 사회창안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가려진다. 고양시는 추후 우수 아이디어의 효과를 검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안은 고양사회창안센터 홈페이지 우편 팩스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