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베 연주’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협업 역량 형성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일부터,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젬베를 직접 연주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 꾸는 소리’를 운영한다.

‘꿈꾸는 소리’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협업 역량을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소셜컬처기업 ART-O와 함께 진행해 아프리카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3일, ‘첫 번째: 교감’ 활동을 통해 젬베와 친해지기 7월 20일, ‘두 번째: 리듬’을 통해 젬베의 리듬을 익히고 나를 표현하기 7월 27일, ‘세 번째: 하모니’ 활동드럼서클을 통해 가족·친구와 함께 하모니 만들기로 총 3회 진행한다.

한편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꿈 꾸는 소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컨텐츠를 활성화해, 청소년 개개인이 내면에 갖고 있는 다양성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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