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청소년문화의집 ‘안다미로’, 2015·2017년에 이어 3회째 우수기관 수상 영예

▲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2019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19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수상은 전국 총807개의 청소년수련시설 중 31개가 선정됐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PT발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는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2019년 3회째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고양시 청소년들의 참여활동 증진과 청소년수련기관 지도자의 열정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에 의거해 운영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을 조사하고, 프로그램 및 시설의 모니터링을 진행해 청소년시설이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고양시는 타 지자체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 역량향상 교육, 청소년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인 위원장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참여활동의 재미와 성장을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며, “이번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더 지도자 선생님들, 소속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현재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은 8월 29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대표자 워크숍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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