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지난 4일 차량등록사업소가 관내 한 식당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인 전문정비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자동차관리법 및 관련 법 개정 사항 설명과 민원청취에 이어 정비업체들 간의 정비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최근 정비업체 전반의 사정이 어려운데 시에 업계의 애로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조합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의 재산과 안전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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