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팔탄 기천리 어울마을 주민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팔탄 기천리 어울마을 주민들

 

[화성=광교신문]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가 지난 2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화성시 봉담읍 소재)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마을이 ①소득·체험, ②문화·복지, ③경관·환경, ④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 분야를 마을주민이 연극,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분 이내 발표했다.

화성시는 어울마을(기천리)이 참가해 마을 경관조성·환경보전 성과(중장기적 성과) 등에 최우수상을 받았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팔탄 기천리 어울마을 기념촬영 모습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팔탄 기천리 어울마을 기념촬영 모습

 

초록마을(구문천3리)은 문화·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성과 등에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어울마을은 도지사 표창 수여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중앙콘테스트(2019. 8. 28.)에 진출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중앙콘테스트에 수상 시 금상(대통령상) 4000만원, (국무총리상) 3000만원, 은상(장관상) 2000만원, 동상(장관상) 1500만원, 입선(장관상) 1000만원을 받게 된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문천리 초록마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구문천리 초록마을

 

수상마을은 2022년도까지 농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신청 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 “이번 콘테스트 참가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스스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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