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 ‘4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 수료식’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4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 수료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궁극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신을 소개하고 인생을 돌아보고, 소중한 것들을 회상하면서 “평소 생각하지 않았던 나를 돌아봐 좋았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날이 즐겁고 기다려진다”, “나를 여러 사람들에게 표현 할 수 있어 좋았다”, “끝나지 않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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