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오프라인 소통마당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2019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행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1개 이상 해당되는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24주간 1:1 맞춤형 건강코치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8일, 일산서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온라인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소통마당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자신의 짠맛 수준을 평가하는 미각테스트를 통한 저염식이 영양교육과 의자를 활용한 생활 속 운동법 등을 알려주고, 대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에 다시 한 번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짜게 먹는 식습관을 고치는 계기가 됐고, 1:1 맞춤형 운동을 통한 올바른 운동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24주간 운영되는 사업 기간에 전체 대상자의 참여의지 독려를 위해 앞으로도 흥미롭고 다양한 미션 및 오프라인 강좌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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