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서포터즈 3기 발대식 개최

▲ “정신건강 인식개선, ‘고아정 서포터즈’와 함께해요!”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일 일산동구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서포터즈의 활동을 알리는 임명장 수여, 각 팀별 활동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아정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고양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해 2017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고아정 서포터즈 3기는 안곡중학교, 일산중학교, 현산중학교의 총 6팀, 22명이 선정됐으며, 올해 11월까지 ‘우리들의 감성충천 놀이터’라는 주제로 직접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패러디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교내, 교외 캠페인과 SNS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고아정 서포터즈 3기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해 좀 더 즐겁고 친숙하게 시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포터즈 활동뿐 아니라 고양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포터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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