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도시공사가 주최하고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화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 및 도시재생지원센터서 개최됐다.
 
센터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사무실 및 회의실(101.02㎡)을 갖추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엔 화성시 박덕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 상임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외 신사업추진단장(외부) 주민협의체 대표, 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개소식은 내빈소개, 설립경과 및 현황보고,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의 추진 지원,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의 의견조정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현장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육성, 마을기업의 창업 및 운영 지원, 주민참여 활성화 및 지원, 그 밖에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조례로 정하는 업무 등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지난해 8월 ‘정조대왕 능행차마을’ 도시재생 뉴딜 선정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사업신청·선정 당시의 명칭은 ‘다시 사람을 품다, 황계동 낙(樂)서(書)마을’로 명명됐으며 마을은 화성시 화산동 159-17번지 일원(107,929㎡)에 위치해 2019년 ~ 2022년 사이 주거지지원형 사업이 진행된다.

박덕순 부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거버넌스로 지역 기반·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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