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교실 모습
이유식 교실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여울보건지소 3층 대회의실에서 만6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아기의 성장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고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식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을 돕는 영양교육이 지난 26일 진행됐다.
 
이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이유식조리방법을 선보여 시판이유식보다 가정에서 자가 조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올바른 이유식 정보제공과 함께 이유식 시연 (초기이유식, 중기이유식, 중기간식)도 있었다.

프로그램 1부는 사전설문조사와 이유식의 필요성에 대한 '이유식이란?' '단계별 이유식 정보와 효과적으로 먹이기' 등 프로로 진행됐다.

2부엔 조리시연으로 초기이유식 : 단호박미음, 중기이유식 : 시금치쇠고기죽, 중기간식 : 고구마브로콜리매시드로 프로로 진행됐다.

시식 및 질문 후 사후설문조사도 있었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임신과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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