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실, 체험실, 작업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맥간공예 300점 관람과 전통공예 체험(사전예약, 체험비 3,000원 ~ 30,000원)을 할 수 있다. 사진은 개소식 장면.
전시실, 체험실, 작업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맥간공예 300점 관람과 전통공예 체험(사전예약, 체험비 3,000원 ~ 30,000원)을 할 수 있다. 사진은 개소식 장면.

 

[화성=광교신문] 화성시공예문화관 개관식이 화성시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예문화관(우정읍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내, 매향리 고온리안길 24-9)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사진촬영,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화성시공예문화관은 지역전통공예산업 육성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도모키 위해 연면적 446.4㎡(지상1층) 규모로 총 9억7천8백만원 (국비2억원, 도비 4천만원 포함)이 투입돼 지어졌다.

전시실, 체험실, 작업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맥간공예 300점 관람과 전통공예 체험(사전예약, 체험비 3,000원 ~ 30,000원)을 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평일 09:00~18:00, 토요일, 일요일 09:00~18:00, 월요일 휴관이다.  

수탁기관은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으로 주요 운영 프로그램(6월 3일 ~ 9월 20일)은 맥간에 보릿대를 이용한 액자, 보석함 등 제작 /수강생 15명, 규방에 방석, 다기보 제작 등의 바느질 공예 / 수강생 15명, 짚풀에 짚풀을 활용한 바구니, 항아리, 필통 제작 / 수강생 15명이 참여한다.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라며, “오는 2020년 완공되는 평화생태공원과 함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