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화성시 아이들이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관련 직업인과의 만남과 활동,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화성시드림스타트, 드림아동 진로체험'이 22일 펫피랜드(화성봉담),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수원)에서 열렸다.
화성시 드림스타트 고학년 40명은 펫피랜드에서 반려견 관련 직업군 소개, 강아지의 이해와 오감체크, 안전교육, 원반 던지기 놀이, 산책, 먹이 주기 체험, 훈련 체험, 목욕 관리 등을 체험했다.
펫피랜드는 반려견의 교육, 놀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된 반려견 테마 공간이다.
업사이클플라자에서는 업사이클 산업의 이해와 전망, 다양한 업사이클의 사례와 활용분야 살펴보기, 시설 견학 및 전시 프로그램 관람, 나만의 업사이클 작품 만들기(와인병 시계 제작)를 체험했다.
업사이클플라자는 경기도의 업사이클(upgrade+recycle) 산업의 활성화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된 공간이다.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생소한 직업과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직업체험을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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