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대청소 모습
하계 대청소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관내 청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 사회단체, 시민, 자원봉사자, 청소업체 등과 함께 여름 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2019년 ‘깨끗한 화성의 날’ 하계 특별대청소가 지난 4일~20일 사이 화성시 전역에서 펼쳐졌다.

봉담 덕우저수지, 병점역, 금곡동 등 각 읍·면·동 주요 도로 및 하천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엔 공직자, 시민, 유관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하계 대청소 기념촬염 모습
하계 대청소 기념촬염 모습

 

화성시 관내 주요 도로 및 하천 등 36곳에 쌓여진 방치폐기물들을 2주간 20t가량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홍보 등을 진행했다.

'깨끗한 화성의 날'은 3·6·9월(분기별) 첫째 주 금요일을 전후해 전체 읍면동 및 실과소에서 동시 실시되며 ‘깨끗한 경기도 만들기’ 道 정책에 연계해 진행된다.

김영섭 환경사업소장은 “여름철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생활쓰레기가 하천 및 도로에 방치돼 있으면 악취와 벌레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된다”며, “더욱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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