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더하기 발굴단 사례관리 협력 워크숍 모습
희망더하기 발굴단 사례관리 협력 워크숍 모습

 

[화성=광교신문]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및 사회복지공무원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성시 복지정책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다지는 '화성시 희망더하기발굴단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이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개최됐다.

희망더하기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를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방문건강관리, 노인돌봄관리, 수도/가스/전기 검침원, 통(이)장 등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자발적 지역 모임으로 지난 3월 2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년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을 내용으로 KT&G 강화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공무원 40명,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30명이 참여했다.

지난 20일에는 사례관리 전문교육 특강으로 민관협력으로 만드는 마을복지와 공동체 돌봄(윤호창 강사) 강의가 지난 21일에는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의 화성시 복지정책 소개와 화성시 복지정책의 미래방향이 소개됐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한편 관계 개선을 통한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응이 기대된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더하기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아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화성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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