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흥미검사 실시 및 직업체험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6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집단프로그램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유형을 알고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발적인 진로설계 수립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직업인 선정 시 사전에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해 이를 토대로 체험 직업군을 선정했다. 그 결과 특수 분장사,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직접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JTBC를 견학하며 직접 스튜디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관심 있던 직종으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나의 흥미유형을 알아보고 미래를 위해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본인의 흥미유형과 관련된 추천 직업군인 소방관을 만나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진로집단프로그램은 오는 10월에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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