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및 부모 40여명 참여, 즐거운 체험 및 힐링시간 가져
이번 행사는 평소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워터파크와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액자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힐링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1박2일 가족여행은 지난해 드림스타트 욕구조사에서 가장 희망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이윤주 시 아동복지과장은“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간에 서로 소통하고 돈독한 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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