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해야”

▲ 김원기 제14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참석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15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 참석해 축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의정부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관악부 25개팀 1,100여 명이 참여해 학부별 관악 경연이 열렸으며, 작년 수상팀인 신일중학교와 미8군 군악대의 락밴드 축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즐겁고 풍성한 자리가 됐다..

김원기 부의장은 어느 덧 14회째를 맞고 있는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가 경기도 청소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경기도 문화예술의 미래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맘껏 발휘해 경쟁보다는 연주 자체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바쁜 학업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와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함께 우리 경기도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 제공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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