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가막들공원에서 온가족 텃밭교실 팜파티 열려
의왕시 가막들공원에서 온가족 텃밭교실 팜파티 열려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6.1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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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가족 참여, 수확한 식물 함께 먹으며 화합의 시간 가져
▲ 의왕시는 지난 15일 청계동 가막들공원에서 온가족 텃밭교실 팜파티 행사를 가졌다.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청계동 가막들공원에서 온가족 텃밭교실 팜파티 행사를 가졌다.

온가족 텃밭교실은 가족과 이웃이 농업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활동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직접 감자, 상추, 토마토,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며 체험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이다.

이날 팜파티에서는 가막들공원 내 텃밭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심고 기른 감자와 허브를 수확해 만든 찐감자·허브샌드위치·피자·라벤더 차를 비롯해 각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들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화관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현악연주자들의 연주와 텃밭 시낭송까지 함께 열려 이색적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텃밭교실에 참여하는 17가족 모두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일동 송영범씨는“텃밭교실을 통해 상추를 심고, 고추 지주를 묶고 솎아주면서 어릴 적 기억이 되살아났고, 우리 아이에게도 내가 느꼈던 어릴 적 향수를 남겨 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 처음 시작한 가막들공원 내 텃밭이 예쁘게 자리 잡고 있고, 오늘 팜파티에서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시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가족 텃밭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텃밭교실은 지난 4월 1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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