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위기상황 대응에 취약한 가정(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화성시 동탄3동 '우리이웃 안전 지킴이' 사업이 17일과 오는 10월(예정) 진행된다.
동탄3동,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동탄시티병원, 동탄3동 7-2단지 관리사무소가 협조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안전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을 배부한다.
동탄3동,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요령 등과 스프레이식 소화기, 구급함, 황사 마스크, 손소독제 등 안전용품 배부(별도추진), 개인별, 가구별 안전 매뉴얼을 전파하게 된다.
동탄시티병원은 혈당, 혈압 체크 등 기초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만규 동탄3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의 실현의 장으로 오늘의 행사가 자리매김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양경자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안전에서마저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주변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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