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감정 변화 겪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 도와

▲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감정과 소통하는 우리’ 집단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7일 현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감정과 소통하는 우리’ 집단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7일 현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감정과 소통하는 우리’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감정 발달 과정을 주제별로 다뤄 원만한 인간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감정에 대해 배우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극심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감정의 소통을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관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위기청소년들이 감정, 생각, 행동의 조화와 균형을 배우고 훈련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동반자, 학교밖 청소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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