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도서관, 정우열 작가 시작으로 4차례 개최

▲ ‘북타임’ 포스터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4명의 유명 저자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는 ‘북타임’이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상현 · 흥덕 · 수지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시민들이 관심을 보인 육아 · 다이어트 · 미술 · 독서법 등 4가지 분야별 저자가 직접 관내 도서관을 찾아 책 속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려는 것이다

26일엔 상현도서관에서 ‘균형육아’를 쓴 정신과전문의 정우열 작가가 육아로 인해 무너진 감정을 균형있게 조절해 아이와 부모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7월10일 흥덕도서관에선 ‘완전소화’를 펴낸 류은경 작가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무병장수 식사법을 알려주는 다이어트 강좌를 한다.

수지도서관에선 수지 · 기흥도서관의 독서동아리 활용도서인 ‘방구석 미술관’의 저자 조원재 작가가 7월31일 창의적으로 미술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8월21일엔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의 저자 박노성 작가가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올바른 독서법에 대해 강의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강연 10일전부터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저자초청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이있는 독서를 체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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