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다

▲ 2019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2019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 3일에 걸쳐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개 부문 17개 세부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65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다.

수상은 초·중·고등부별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올 9월 3일부터 6일 4일 동안 운영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경연을 떠나 청소년들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굴·육성하고 열정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졌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본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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