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환경사랑 음악회', 환경인·음악인 한 자리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
수원시는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제7회 환경사랑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서는 이상은 에코유스 이사장, 정세욱 한불문화협회장, 이용운 환경관리연구소 대표, 황명규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 관리소장 등 환경전문가 6명과 서영미, 구자헌 등 전문 성악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공연을 펼쳤다.
출연진들은 ‘그리운 금강산’, ‘신 아리랑’,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낭만 가득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어린이 중창단도 참여해 ‘플라스틱 아일랜드’, ‘지구가 아프대요’, ‘아름다운 세상’ 등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려줬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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