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역에서 진행된 내 혈압·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지난 5일 소사역에서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부천관리역과 함께 건강캠페인 ‘내 혈압·내 혈당 바로알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검사, 건강상담, 경동맥초음파, 전문의 진료, 고혈압·당뇨병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2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민의 심뇌혈관 질환예방과 조기발견과 더 나아가 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 혈압·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은 6월 중 부천역에서, 10월에 소사역에서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상설교육, 찾아가는 교육, 건강요리교실 및 식이체험, 발관리강좌, 전문의강좌 등 다각적인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업등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1:1 당뇨집중상담을 접수하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호사, 영양사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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