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혈당검사, 건강상담, 경동맥초음파, 전문의 진료, 고혈압·당뇨병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으며, 2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부천시민의 심뇌혈관 질환예방과 조기발견과 더 나아가 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 혈압·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은 6월 중 부천역에서, 10월에 소사역에서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상설교육, 찾아가는 교육, 건강요리교실 및 식이체험, 발관리강좌, 전문의강좌 등 다각적인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업등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1:1 당뇨집중상담을 접수하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호사, 영양사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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