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실질적인 교육지원 받을 수 있는 안산시 만들 것”

▲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장학금을 지원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 학생을 지원하는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과 올해 새롭게 신설된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진학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로 165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2억2천1백만 원이 지원된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자질을?가진 지역인재를?발굴·육성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과 청소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누구나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시의 우수한 인재들뿐만 아니라 교육환경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산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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