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10만원씩 3년 후에 1천만원”

▲ 일하는 청년통장 홍보물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70명을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참여자들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쳐 3년 후 약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나 아르바이트생도 신청 가능하다.

단, 보건복지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경기도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가입자,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8월 5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일하는 청년통장 문의게시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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