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관리 지원을 위한 근력운동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관리 지원을 위한 근력운동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고당센터가 운영하는 근력운동교실은 한상인 생활체육학 박사가 운동 강사를 맡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근력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온몸이 땀에 젖을 만큼 중강도 운동에 따른 효과를 느끼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운영을 원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운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근력운동이 혈당관리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으며, 특히 유산소 운동과 병행을 하면 다음날 아침 혈당까지도 조절이 된다”며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혈당이 잘 조절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 고당센터 근력운동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당센터에서는 운동교실 외에도 건강요리교실, 고혈압 당뇨병 관리 교육, 식사관리를 위한 1:1 상담,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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