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자문단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안산시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열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소방·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동안 건축물·교량·터널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 각종 점검 의뢰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효과적인 현장점검과 자문을 통해 적극적인 재난사고의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는 백성철 단장 및 김순환 부단장을 새로 선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안전점검 추진실적 발표, 하반기 점검일정 안내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단 활동을 위해 협조·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안전한 안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며 “자문단 위원들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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