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유석 판사 초청 강연회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5월 30일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개인주의자 선언’의 저자 문유석 판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며’를 주제로 이기주의가 아닌 합리적 개인주의를 통해 보다 이타적인 삶과 개인이 존중 받을 수 있는 배려 사회를 제안하는 작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 시민 참석자는 “작품 인기도와 반비례하게 문유석 판사의 강연회는 전무하다 싶었는데 소중한 강연 기획에 감사드리며, 잊지 못할 추억으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과 10월에는 만화분야 부천의 책 ‘나는 토토입니다’ 심흥아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9월에는 아동분야 부천의 책 ‘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의 김수영 작가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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