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태평중학교 강당, 19일 위례 푸른초등학교 체육관서 청소년 음악회

▲ 성남시
[성남=광교신문] 성남시 예술단인 시립교향악단은 수정구 관내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연다.

수정구 관내음악회 개최일정은 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태평중학교 강당, 1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위례 푸른초등학교 체육관이다.

금난새 지휘자의 재미있고 알기쉬운 해설과 함께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베르디 사계 中 겨울, 오페라 ‘카르멘’ 中 하바네라가 연주되고, 특별 출연하는 황동연의 색소폰 독주도 감상할 수 있다.

수석 바이올린 문수형, 특별출연 색소폰 황동연, 메조 소프라노 백제은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수정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수정구민들이 생활체육, 문화공연 등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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