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와 함께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와 함께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이라는 슬로건과 ‘전자담배도 담배입니다’라는 부주제로 흡연의 폐해를 알렸다.

특히 흡연 예방 전시 및 금연클리닉 운영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지사와 연계한 암 검진 및 금연 홍보, 비만체험과 음주고글 체험, 찾아가는 건강버스, 치매 선별검사 등의 건강 체험 및 홍보관도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소 지역 내에서 자율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금연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화정역 주변 지역에서 합동 캠페인도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흡연 예방 사업을 통한 신규 흡연차단,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 금연 촉진, 금연 금연구역 관리 강화를 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한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금연의지를 굳히는 데 도움이 됐고, 시민들의 금연 홍보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