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5월 넷째 주와 다섯째 주에 걸쳐 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MMM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MMM 캠페인’은 전 세계인구의 사망위험요인 1위인 고혈압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혈압측정을 통한 혈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2017년부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한고혈압학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을 혈압측정의 달로 지정하고 5월 한 달 동안 질병관리본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서울, 제주 등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안산고당센터는 ‘5월은 혈압 측정의 달’ MMM 캠페인에 동참해, 상록수보건소와 고당센터를 방문하는 고혈압, 당뇨병 관리자 및 안산시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지속적인 혈압 측정을 통한 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대한고혈압학회에서 제공하는 건강관리 가이드북과 기념 볼펜을 전달했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방문하는 시민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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