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울림 소극장 기획공연

▲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포스터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간 총 4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 필독 도서이자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인 김선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주인공 온조는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며 자신의 시간을 판다. 그러던 중 도난사건에 휘말려 위기에 빠지게 되면서 사건의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다.

이번 연극은 시간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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