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지난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지난 2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한국경제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오는 10월까지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방법과 적정한 수집·운반 비용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지역별로 나눠 용인도시공사와 8개 위탁업체에 위탁하고, 대형폐기물과 재활용은 각각 별도 업체에 시 전역을 수거하도록 위탁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해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를 위한 적정 업체 수 등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 체계를 만들어 합리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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