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17개소 대상…전기, 소방시설 집중점검

▲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경로당 117개소에 대해 하절기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경로당 117개소에 대해 하절기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로당 안전점검’은 전기, 소방시설 등 경로당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립 및 마을회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67개 경로당의 전기 및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다.

안전점검 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 보수할 예정이며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 조치 후 재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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