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홀몸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 도모를 위해 홀몸어르신 ‘운동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홀몸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 도모를 위해 홀몸어르신 ‘운동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홀몸어르신의 삶의 질 결정의 중요 요소인 건강증진과 사회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신체·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기능회복을 위한 동기부여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 및 사회적 유대감 향상을 기대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고 활기 찬 생활로 이끌어준다.

홀몸어르신 5명이상 소그룹이 주 1회씩 10주 동안 한 가정에 모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의 지도아래 운동교육과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룹별 요구도와 건강상태에 따라 음악체조·스트레칭·세라밴드 운동·낙상예방운동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스스로 배운 운동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 및 자가 운동 지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은 자택을 방문해 1 : 1로 개별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에서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해 노인우울, 노인허약예방 등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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