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서…영유아 자녀를 둔 140가구 대상

▲ 지난해 그림그리기 대회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오는 6월 1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서 진행하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그림을 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140가구다. 27일부터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날 행사에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비누, 무지개어항,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쿠키맨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그림 가운데 우수 작품을 평가해 대상 2명, 금상 5명 등 15명에게 시상하고, 대회에 참여한 모든 자녀들에겐 참가상을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그림그리기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며 “영유아 자녀들이 미술재능을 맘껏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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