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대체의사소통’은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들이 몸짓과 제스처, 사진, 그림 등으로 생각을 표현하도록 하든 보완수단을 뜻한다. AAC는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등 말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도 활용할 수 있다.
전날 열린 교육은 뇌병변장애, 발달장애 등 언어 장애를 가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의사소통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실무자 심화교육 및 부모대상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보완대체의사소통 활용을 높이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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