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는 23일 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2층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이날 주제는 ‘청년정책 분석 및 성남시 운영방향 모색’이였다.

가천대 이종현 교수를 좌장으로 은수미 성남시장, 서울특별시 청년청 이정훈 청년교류팀장,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조은주 교육팀장, 민달팽이유니온 김경서 정책국장과 복지국장, 청년정책 관련 담당부서 과장, 팀장, 담당자 등 20명이 함께해 청년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토론 및 의견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의 현재와 방향”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시흥시 청년정책 운영사례 및 민달팽이유니온의 청년주거문제의 현황과 개선방향 사례발표에 따른 청년정책을 분석하고 성남시 운영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이번 토론을 통해 성남 청년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청년생태계를 조성하고 맞춤형 청년정책 운영을 모색하는 중요한 장이 됐다..

이날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문제를 세밀하게 분석해 성남시 청년정책 시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될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청년활동의 거점공간을 마련하고“청년 스마트 시티 성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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