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 미취학 아동의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총 5회 실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반월동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원하는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영양신호등 스티커를 교육교재로 활용했다.
아울러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지침 및 영양신호등을 이용한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내용으로 적극적인 이해를 돕고, 재미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류 및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에 따른 아동·청소년 비만 급증을 예방하는 한편,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교실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월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천 가능한 영양교육을 다음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유아기부터 형성된 올바른 식습관은 성인이 되면 만성질환 예방 효과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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