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안산 만들기

▲ ‘2019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상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등 학교폭력 현황 추이와 시·교육지원청·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했으며, 최근 학교폭력원인 및 경향, 대책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문제에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하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 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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