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해 ㈜KT와 공동으로 ‘2019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해 ㈜KT와 공동으로 ‘2019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 프로젝트의 총괄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참여연구기관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시흥시 스마트시티 비전 및 전략 소개, 리빙랩 전문가 강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각 과제별 진행경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또 과제별 서비스 시나리오에 대한 분임토의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스마트시티가 4차산업혁명의 요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적극 협력하고,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하면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년 7월 중앙정부의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분야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로 선정됐다. 2022년까지 KT, 한국전력, 하이디어솔루션즈, 서울대 등 20여개 기관과 함께 5개 분야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세계 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 및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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