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1기 수돗물평가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까지 2년간 활동하는 제11기 안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에 대한 자문역할 외에도 수돗물의 정기적인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등 안산의 수돗물 ‘상록수’ 공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 선출된 수돗물평가위원장 강용한 한양대학교 교수는 “안산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행정의 조언자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수돗물 불신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후 배수관 교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안산 수돗물 ‘상록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