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2019년 상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민원다발지역 중심으로 실시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2019년 상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민원다발지역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건소, 화정지구대, 동 자율방범대 등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버스정류소, 광장, 음식점 등 민원이 잦은 화정동 일원에서 이뤄졌다.

모든 금연시설의 관리자·소유자 및 점유자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시를 해야 하며, 흡연실을 설치한 업소는 흡연실 설치 기준을 준수하는 등 금연시설에 대한 관리를 이행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공중 이용시설 내 금연정착을 위해 평일 주·야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금연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담배연기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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