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만 6세에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만 6세에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구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영구치 우식증은 만 6세부터 증가해 20세 무렵에 이르면 경험률이 90%를 상회하는 등 대다수의 국민이 경험함에 따라 우식 발생 전에 예방적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치아홈메우기란 충치가 생기기 전에 어린이 영구치아에 있는 작은 틈새나 홈을 세균이나 음식물이 끼지 않게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는 것으로 60~90%의 충치예방효과가 있다.

또한, 치아홈메우기는 영구적인 처치가 아니므로 시술 후 반드시 6개월 마다 정기검진이 필요하며, 이상 유무를 확인해 초등학생 기간엔 보건소에서 무료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홈메우기는 치아우식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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