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미술관과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가졌다.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미술관과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찾아가는 음악회, 공직자 월례조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공연 등 다양한 공연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단원들은 단원미술관 제1관에서 ‘수만 가지 색, 오만 가지 장미’를 주제로 전시중인 ‘원로화가 성백주 작품기증전’을 관람하고, 매년 5월이면 장미향기로 가득한 노적봉공원 장미원과 노적봉폭포를 관람했다.

구청 관계자는 “단원구여성합창단원들이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와 문화적 감수성을 가득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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