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이해교육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 문화’ 포스터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식사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문화 이해교육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 문화’를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 문화’는 고양시도서관센터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강사들이 내국인 어린이에게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내국인과 국내 이주민 간 상호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교육은 1회 ‘중국’, 2회 ‘베트남’, 3회 ‘러시아’, 4회 ‘스리랑카’ 순으로 진행되며, 각국의 강사들이 인사법·음식·축제 등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의상 입어보기·전통 놀이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각국의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고 한국어로 해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이며,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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