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남북광장 캠페인
동탄남북광장 캠페인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동탄 남북광장은 학원가와 유흥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불건전 영업활동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행사가 지난 16일 열렸다.

이와 관련 화성시 민·관·경 합동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이 동탄 남․북광장 일원에서 화성시동탄출장소, 화성동탄경찰서, 동탄1동 통장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불법행위(성매매알선, 호객, 불법광고물) 근절 , 퇴폐 마사지 및 불법 성매매 업소·성매매 알선, 호객, 음란전단지 단속, 불건전한 풍속문화 조장 시설, 불법 광고물 등 환경 정비,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환경업소를 단속하는 한편 수시 합동단속 실시 전 사전 계도로 불법 업소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불법행위의 싹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