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14시, 공식 홈페이지 통한 유료프로그램 티켓오픈 진행

'2018 화성 뱃놀이 축제'의 승선체험 모습.
'2018 화성 뱃놀이 축제'의 승선체험 모습.

[화성=광교신문] 오는 65일 개막하는 ‘2019 화성 뱃놀이 축제의 크루즈요트체험을 비롯한 유료 프로그램의 티켓판매가 517일 오후 2시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승선체험은 배빵빵 뱃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보트, 요트, 유람선을 포함한 총 1059척의 배를 만날 수 있다. 보다 특별한 승선체험을 즐기길 원한다면 뱃놀이 풍류단을 추천한다. 이는 해상 퍼레이드와 함께 즐기는 고품격 해상파티로 크루저요트 내에서 익사이팅 플라이보드쇼와 제트스키쇼를 관람할 수 있다. 직접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적 낚시왕 테마배또한 색다른 승선체험이 될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는다면 135명씩 진행되는 화성 어촌마을 탐험을 추천한다. 백미리, 궁평리, 제부리 등 화성의 어촌마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으로 축제장 관람과 크루저요트 승선체험, 어촌마을 갯벌체험 프로그램이 연계돼 있다.

무료 프로그램 또한 넘쳐난다. 해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무동력기구는 배동동 바다놀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삼륜 빅바이크, 수상자전거, 펀보트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육상에서 즐기는 물팡팡 물놀이존은 워터파크, 수중 범퍼카, 어린이 수영장, 유아를 위한 촉촉이 모래놀이터 등 총 6종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화성 뱃놀이 축제의 유료 티켓 오픈은 51714시에 진행되며, 체험료와 시간표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공식홈페이지(www.화성뱃놀이축제.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과 3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만 원 이상 유료 승선티켓 구매자에게는 행복화성 지역화폐 3천원 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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