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교실과 함께라면, 과학 어렵지 않아요

▲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각각 주관·후원하는 ‘2019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9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 및 창의력 증진, 지역·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여성·노인·청년 일자리 나눔, 우수콘텐츠 개발 및 확산보급을 목표로 관내 도서지역, 장애아동, 이주배경청소년, 저소득가정 청소년, 공단근로자 가족, 성인 등을 대상으로 연령층에 따라 다른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생활 속 과학원리 이해’, 고학년은 ‘AR·VR 과학교실’과 ‘IoT를 활용한 스마트한 나의 집’ 등이 진행되며, 성인은 재미있고 유익한 메이커 공방을 테마로 안산 관내·외 22개소에서 450여 차례에 걸쳐 과학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생활과학교실 강사 선발에 있어서도 경력 단절여성과 퇴임 교육종사자들의 재취업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강사워크숍 및 강의평가를 추진해 전문성을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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